알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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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둥이 아빠의 첫주식투자 (feat.제이에스티나)
태생적으로 주위 환경, 사람, 그리고 그냥 내 주위의 모든 것들에 관심이 많고 궁금한 것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조사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먼가에 포커스를 두면 연구 아닌 연구를 하게 됩니다. 돈을 벌고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후, 가장 손쉬웠다고 생각된 종목이 주식이었는데, 왜냐하면 제 주위의 모든 것들이 유명한 기업에서 만든 것들이었고, 심지어 매일 점심먹으러 가는 장소가 코엑스나 현대백화점이었는데, 이들도 모두 특정기업이 영업을 하는 장소였던 것이었고, 장사가 잘되는지 안되는지 제가 매일매일 확인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희한하게 백화점 같은데를 매일 다니다 보면, 느낌이란게 생깁니다. 즉, 소매경기가 좋을때와 안좋을 때가 장사를 모르는 제가 느낄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아래 예시는 제 뇌피셜..
2019.10.14 -
앱솔루트비즈 투자스토리 - 자기소개 및 투자입문기
저는 올해 40대 초반의 애 셋을 키우고 있는 가장(남자)입니다. 사람들이 저를 부르는 타이틀은 다양합니다. 회사에서는 차장님, 운영하는 사업체에서는 대표님, 1:1 컨설팅에서는 컨설턴트님, 지분투자한 회사에서는 투자자님...이러한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들이 저를 바라보는 시선은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른데, 이는 제가 벌려놓은(?) 일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태생이 흙수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금수저는 더욱더 아닙니다. 학교라는 테두리를 벗어나서 회사를 들어갈 때까지 조부모님과 부모님의 무한한 신뢰와 사랑, 그리고 전폭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으나, 고등학교때부터 장학금을 받아 부모님의 부담을 줄여드렸고, 남들 다가는 해외여행이나 어학연수는 단 한번도 다녀오지 않아서..
2019.09.16